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시이 마모루 (문단 편집) === 실사 영화 === 애니메이션 감독으로서는 우수하게 평가되지만, 실사 영화 쪽으로는 그리 평가가 좋지 않다. 조금 심하게 나쁜 평가가 있을 정도다. 붉은 안경이나 켈베로스 사가 시리즈 등을 보면 현학적인 것 이전에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난잡한 구성을 가지는 경우가 자주 보이고, 심지어 내용이 앞뒤가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제대로 만들 수 없다면, 혹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만들 수 없다면 지독하게 망가뜨려 웃기게라도 하자는 그러한 그의 철학이 영화를 더욱 슈르하게 망쳐놓고 있다. 때문에 감독주의자로써 분류하는 이들도 있다. 그리고 스토리가 멀쩡한 경우에는 작중 내내 철학적인 소리만 늘어 놓는데다 쓸데없어 보이는 장면이 많아서 영화가 심각할 정도로 지루하다. 거기다 연기 지도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배우가 연기를 대충하면 다시 찍어서 연기를 더 잘할 기회를 주는 게 일반적인데, 오시이는 '''장면이 자신의 의도에 맞으면 연기에 하자가 있어도 바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거기다 배우가 연기를 못하는 건 그건 그것대로 또 괜찮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유명한 배우를 잘 기용하지 않는다. 오시이 마모루의 페르소나인 [[후지키 요시카츠]]만 해도 오시이 마모루 감독 아니면 아무도 써주지 않는, 그저 그런 배우다. 그래서 그의 실사 영화는 배우의 연기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오시이 마모루와 함께 했던 배우들은 그가 영화를 찍을 때 추가 촬영을 너무 안 해서 이런 장면으로 괜찮겠냐고 물어봤는데 "괜찮아 편집하면 돼"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것은 유럽 영화에서 자주 시도되는 [[누벨바그]]식 기법이긴 한데, 감독이 현장 통제 능력이 없으면 [[남기남]] 같은 급으로 추락해버릴 공산이 큰 양날의 검이다. 애니메이션에선 오시이의 콘티가 바로 사용되니 이러한 문제가 드러나지 않고 훌륭한 작품이 나오지만, 영화에선 배우의 연기가 오시이의 원래 콘티보다 부족해지니 작품을 망친다. 의외로 애니메이션 감독들이 실사 영화를 찍을 때 제일 고전하는 분야가 촬영인데 촬영은 또 멀쩡하게 한다. 그의 실사 영화 작품은 촬영보다는 연기나 편집에 주로 문제가 있다. 실사 영화쪽의 오시이 마모루 감독에 대해 아는 이들에게는 적어도 실사 영화쪽으로는 이 감독의 이야기나 생각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 정설이라고 해도 좋다. 2004년 이노센스를 정점으로 10년 이상 주목을 끌만한 히트작이 없었고[* 그 이노센스도 잘 팔린 작품은 아니다.], 근작들의 경우 평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앞으로의 커리어를 의심하는 말도 많이 나왔다. 그런 와중에 2008년 발표된 [[스카이 크롤러]]는 어느 정도 이상의 완성도를 획득했다고 평가되며,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하는 등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찍고 있는 실사영화들은 하나같이 평이 나쁘다. [[가름워즈: 마지막 예언자]]나 [[무국적소녀]]는 평으로나 흥행으로나 처참할 지경으로 이후 그나마의 실사 영화조차 나오지 못하고 있을 지경이다. 대체 왜 이렇게 욕먹어도 실사영화를 계속 하냐는 질문에 2010년대 인터뷰에서 "지금 애니 업계에는 내가 원하는 영상을 만들어줄 수 있는 장인 [[애니메이터]]가 없다. 힘들다고 도망가는데 예전같은 애니는 만들 수 없다."고 하며 어쩔 수 없음을 호소했다. 그와 함께 하던 애니메이터인 키세 카즈치카, 오키우라 히로유키는 감독 활동을 하면서 독립했고, 우츠노미야 사토루 같은 경우는 늙어버렸으니 이제 그의 영상을 표현해줄 애니메이터는 없어져버린 것이다. 또 다른 이유로 [[스카이 크롤러]]가 흥행에 실패하자 [[블라드 러브]]의 스폰서가 들어오기 전까지 어떤 회사도 애니메이션 스폰서를 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https://animageplus.jp/articles/detail/35238/2/1/1|#]] 오시이는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부터 [[반다이 비주얼]]의 와타나베 시게루(渡辺 繁) 프로듀서의 지원으로 애니메이션과 영화 작품 활동을 해왔는데 이 프로듀서가 일을 그만둔 뒤로 작품 활동에 블랭크가 생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